글번호
134345
작성일
2024.08.30
수정일
2024.08.30
작성자
이성인
조회수
23

하헌구 교수 · 박민영 교수,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 포럼' 참석

모빌리티 혁신 포럼, 한 해 성과 돌아본다

입력 : 2023-12-19 08:29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 포럼’ 개최
모빌리티혁신법·UAM법 제정에 이어 국민 일상 속 모빌리티 체감 서비스 확산 전략 논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한 해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모빌리티 혁신 포럼’(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하헌구 인하대 교수) 총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친환경 모빌리티·디지털 물류·모빌리티 서비스·공간구조 등 6개 분과 활동을 통해 총 16개 과제를 논의·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토교통부는 포럼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구체화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의 대표 성과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분과의 활동 성과를 각각 한지형 분과위원장(오토노머스A2Z 대표), 이관중 분과위원장(서울대 교수)이 직접 발표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총괄과 심지영 과장은 모빌리티 혁신 포럼과 함께한 지난 1년간의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민·관이 함께 마련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2022.9.)의 이행 결과를 중심으로 △실증 기반 확대 △법·제도 기반 마련 △규제혁신 등의 핵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하헌구 모빌리티 혁신 포럼 공동위원장(인하대 교수)을 좌장으로 해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아주대 교수), 박민영 인하대 교수, 김정일 SK텔레콤 부사장, 정하욱 라이드플럭스 부대표 등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그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 한 해는 모빌리티혁신법, UAM법을 제정하는 등 모빌리티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며, “그중에서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빌리티 혁신을 앞당길 과제를 발굴한 것은 무엇보다 값진 성과이며, 정부는 이 값진 성과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혁신에 장애가 되는 규제의 벽을 허무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모빌리티 혁신 포럼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정부의 강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출처 : 보안뉴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4908&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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